충남 태안해양경찰서(서장 박철원)는 오는 1월 23일부터 1월 28일까지 6일간을 설 연휴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특별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여객선터미널을 비롯해 도서지역의 선착장에 경찰관을 배치하는 등 현장중심의 철저한 안전관리 업무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태안해경은 설 연휴 기간동안 여객선과 도선을 이용 도서를 찾는 귀성객이 전년대비 약 6% 증가한 8,0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하고 원활한 수송을 위하여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수송시설 안전점검과 유관기관간 대책회의를 실시했고 기상 불량시 운항통제관리 및 항행안전 정보제공, 경비함정 항로 순찰제 강화 등 특별수송 안전대책을 마련해 시행중이다.박철원 태안해경서장은 “운항종사자 및 귀성객들의 자발적인 법질서 준수를 유도하기 위한 계도활동을 집중 실시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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