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김남형)는 관내 모범음식점 및 수질검사 신청 수용가를 대상으로 수돗물 방문 무료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3인1팀으로 구성된 수질검사팀은 매주 일정규모 이상의 모범음식점 및 수질검사 신청 수용가를 방문해 현장에서 수질을 측정하는 한편 먹는 물에 대한 상담 및『상록水』홍보활동을 병행하게 된다.특히 1차 수질검사(잔류염소 외 4개 항목) 결과 적합 수도꼭지에 대해서는 품질인증마크를 부착하고 부적합인 경우 2차 수질검사(일반세균 외 6개 항목) 및 부적합 원인분석을 실시할 예정이다.수도꼭지 품질인증제를 담당하고 있는 정수과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산 수돗물 『상록水』를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음식점 및 수질검사 신청 수용가를 대상으로 무료 수질검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수도꼭지 품질인증제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는 음용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