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군이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설에 농업인들이 생산한 우수한 농특산물을 자매도시 직거래 판매하여 농업소득을 높이기 위해 본격적인 판매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이번 설맞이 농산물 직거래 목표를 5억원으로 잡았다. 이는 지난해 설 명절보다 66%가 늘어난 수치이다.이를 위해 지난달 말부터 기업 및 기관단체 등 400여업체와 향우회원 5,000여명에게 설 선물 우리농산물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는 서한문을 발송하였다.특히,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백화점 등 대형유통업체에서 설맞이 해나루쌀 홍보 판촉전을 개최하고 서울 용산, 강북, 서초 등 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6개 구청에 개최하는 설맞이 농산물직거래 장터에도 참가한다.또한 군에서 직영하고 있는 인터넷 쇼핑몰 당진팜에서는 다양한 판촉이벤트를 기획하고 있으며, 인터넷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택배비 전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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