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김남형)에서는 지난 29일 고잔동 바이킹뷔페에서 가정수돗물 모니터 정기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하고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막연한 불신감을 없애기 위해 1999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가정수돗물 모니터제는 올해 61명으로 제6기 수돗물모니터를 위촉하여 활동 중이며, 정기적인 수질상태 모니터링(잔류염소,맛,냄새) 이외에도 안산수돗물『상록水』홍보 활동, 물절약 실천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이날 정기교육 및 간담회에서는 안산수돗물『상록水』브랜드 홍보, 2008년 주요활동 평가 및 2009년 수돗물모니터 활동방향 의견수렴을 통하여 2009년 수돗물모니터제가 더욱더 활성화되는 발판을 마련했다.수돗물모니터제를 담당하고 있는 정수과 관계자는 “시민의 일상생활과 산업의 중요한 자원인 수돗물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안산시와 수돗물모니터가 함께 노력해 나갈것”이라며 안산 수돗물『상록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당부했다.가정수돗물 모니터제는 안산 수돗물『상록水』 및 수도행정 홍보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수돗물 모니터를 대상으로 현장견학 및 이론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안산 수돗물『상록水』지킴이로서의 자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