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지역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인과 장인정신이 투철하고, 기업현장에서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근로자를 선정 『2008년 최고경영인, 최고 근로인』을 발표했다. 최고 경영인은 기업성장력, 지역산업 발전, 근로자 복리후생, 수출경쟁력, 사회공헌 활동 등을 평가하고, 최고 근로인은 기능인의 정신, 기술개발 및 품질향상 기여도, 사회공헌도 등을 평가하여 기업지원협의회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각각 1명씩 선정했다.시흥시 최고 경영인․근로인은 『시흥시 기업사랑 및 기업활동 촉진 등에 관한 조례』에 의거 2007년부터 시상하고 있으며, 금년도는 2번째 시상으로 12월 31일 종무식 행사시 상패를 수여할 계획으로 수상자와 공적내용은 다음과 같다.최고 경영인 부문 : 송원근(신원화학(주) 대표, 65세) 1995년 10월부터 관내에서 계면활성제, 안정제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벤처기업, 이노비즈 기업으로 선정된 매출액 248억원, 수출 77억원의 건실한 기업이다. 또한 상공인간의 유대강화 및 관내 기업체현안사항에 대한 자문에 힘쓰고 있는 우수한 경영자이다.최고 근로인 부문 : 김영철((주)코프라 공장장, 53세) 1998년 8월부터 관내에서 나일론 칩(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원료)를 생산하고 있으며, 장영실상을 수상한 바 있는 매출액 274억원, 수출 69억원의 우수 기업이다. 생산부에서 11년째 공장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사내 신제품 개발 등 연구과제에 참여하여 제품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는 우수 근로인이다.앞으로도 시는 기술개발 및 일자리 창출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기업인과 장인정신이 투철한 근로인을 지속적으로 연중 발굴해 『시흥시 최고 경영인․근로인상』 수여로 중소기업인의 사기진작과 노고를 격려하고, 경영의욕 고취에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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