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순길태)는 26일 오후3시 보령시 오천면 소성리 마을에 오천출장소를 신축, 시의원 등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하여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해상치안 업무에 들어간다.보령 오천출장소 관내는 어민 및 해상종사자 200여명과 100여척의 중.소형선박과 낚시, 보트, 요트 등 통항이 빈번한 항구로서, ▷선박출입항신고업무 ▷해난구조 및 해상치안업무 ▷바다가족을 위한 대민봉사업무 등 지역주민을 위하여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이번 오천출장소의 준공으로 과거 열악했던 근무여건 개선과 지역발전 및 수준 높은 치안서비스 제공으로 어민 권익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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