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충남 홍성군지회 이동춘 지회장(사진)이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지난 2003년 4월부터 약 6년간 새마을운동 홍성군지회의 지회장으로서 활동해 오면서 약 55회 자연정화 활동, 매년 사랑의 쌀 기증, 숨은자원 모으기운동 등 남다른 책임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과 군민화합을 도모한 공으로 지난 10일부터 11일간 인천에서 열린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날 대회에서는 조월순 결성 부녀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이선종 결성면협의회장, 원지식 장곡면문고회장, 김완규 새마을운동홍성군지회 사무국장이 행정안전부장관표창을 받는 등 홍성군에서만 총 10명이 강한 애향정신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에 헌신한 공을 인정받았다. 한편, 지난 22일 충청남도 새마을회 주관으로 태안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14회 도의새마을 촉진대회에서 홍성군이 전통 미덕인 인의를 실천한 모범군으로 선정돼 장려를 수상하였다. 아울러 류기환(구항면협의회장)씨가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최미선(홍북면 부녀회장)씨가 충청남도 새마을회장 표창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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