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사문화대상 수상에 이어, 100년기업 초석 마련 노사 평화선언
충남 서산㈜롯데대산유화(대표이사 정범식)와 노동조합(위원장 안기선)은 23일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의 급변하는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회사의 지속적인 발전,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이 노사화합에 있음을 공동 인식하고 자주적인 노사관계를 통해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상생 및 선진노사문화 창달을 위한 노사 평화선언이 있었다.롯데대산유화 노사는 평화선언을 통해 직원들의 고용안정과 복지향상을 위해 공동 노력하며 항구적으로 분규 없는 사업장 구현을 선언함으로써 노사 신뢰와 화합을 통한 상생의 파트너쉽으로 100년 영속 기업으로 나아가기를 희망하였다.또한, 노사는 친환경기업, 윤리경영,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 주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는 약속을 하였다, 또한 이날, 노동조합은 근로자 권익보호에 충실하기 위해 산별노조 전환을 거부하고 민주노총을 탈퇴함으로 상급단체 없이 자주적인 노사관계 정립을 위한 노동조합 현판식을 가졌다.지난, 16일 롯데대산유화는 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에서 주관한 "2008 노사문화대상"기업에 선정되어 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노사문화대상은 노사가 한마음으로 상생과 협력적 노사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기업중에서 노사문화가탁월한 기업을 선정하여 정부 포상과 아울러 세무조사 유예, 정기근로감독 면제, 신용평가시 가점 부여 등 금융상 우대혜택이 주어지는 상이다.롯데대산유화는 2005년 설립 이후 인간존중경영을 통해 기존의 대립적 노사관계에서 벗어나 선진노사문화를 구축함으로써 노동조합의 3년 연속 임금인상 위임과 아울러 2009년 1월 1일부 호남석유화학과 통합을 앞두고, 2008년 상반기 성공적인 공장 신.증설을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아시아 최고의 석유화학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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