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12월 18일(목) 19시부터 21시까지 월곶상업지역에서 연말을 맞아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지도.단속 활동을 펼쳤다.이번 청소년보호 활동은 청소년지도위원, 시, 경찰서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방학.입시 등 연말기간 중 정신적으로 해이해지기 쉬운 청소년들의 비행과 탈선을 미연에 예방하고자 실시되었다.주요 활동사항으로는 청소년출입.고용금지업소의 출입.고용금지표시 이행여부, 호프집, 소주방, 주점 등의 청소년대상 술 판매 여부 등에 대한 지도.단속과 PC방, 노래방, 게임제공업소에서 청소년들의 출입시간(09:00~22:00)을 준수하여 청소년보호에 함께 동참하여 줄 것 등을 계도했다.한편, 시흥시는 가출, 학교폭력, 인터넷 중독, 약물 오ㆍ남용, 범죄 등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위기청소년 문제에 대하여 범시민적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청소년 관련단체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지도.단속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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