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소방서(서장 김득곤)는 성탄절 및 연말연시의 들뜬 분위기 속에서 안전관리를 소홀히 하여 발생할 수 있는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예방을 위하여 이달 말부터 연초까지 안전점검 및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먼저 특별검사에선 연말연시 각종 모임 및 행사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서산ㆍ태안지역 다중이용시설, 복합영상관, 재래시장 등 116개소를 대상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소방 및 피난·방화시설 등 유지관리 상태, 비상구 폐쇄로 인한 피난장해 행위 집중단속과, 전기·가스·난방 등 화기취급시설 안전사용여부를 지도ㆍ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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