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소방서는 16일 구조.구급업무의 특성상 유해물질과 전염성 질병 등에 노출되기 쉬운 구조.구급대원의 건강보호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구조.구급대원 감염방지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소방안전본부 응급실장을 비롯한 구급대원 등 7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 응급처치 적출물 및 감염성 폐기물 폐기장소에 대한 운영 ▶ 응급이송환자 전염병 진단 시 유관기관 및 지정병원 긴급협력방안 ▶ 전염성질환자 등 이송 후 구급차량 및 각종장비 소독에 관한사항 ▶ 감염방지 개인 보호 장비 확충방안 및 구조구급대원 건강관리 등 주요성과에 대한 평가 및 분석을 주요 내용으로 하였다. 또한 남동소방서에서는 콜레라, 페스트 등 전염성질환자 접촉 시 관리절차를 보완하는 한편 감염방지 대책회의에서 협의 및 조정된 사항에 대해 적극 반영하여 구조.구급대원의 건강보호 및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