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해안고속도로 서산IC, 해미IC와 4차선 연결 완료
충남 서산 시가지로 들어오는 진입로 중 하나인 ‘고운로’ 가 드디어 뻥 뚫린 모습을 드러냈다. 이로써 서울 경인지역과 호남지역, 대전 등 내륙지역에서 서산시로 들어오는 서해안고속도로 서산 IC와 해미 IC와 연결되는 국도 32호선과 국도 29호선이 서산 시가지까지 4차선 확.포장공사가 마무리된 셈이다.고운로는 터미널 앞 동문 4거리에서 애향 3거리 구간으로 당초 2차선에서 4차선으로 1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예정기간을 1년 앞당겨 준공됐다.또 이 길은 주로 서울 경인지역과 천안지역에서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해 서산시로 들어오는 초입 머리의 역할을 해오면서 교통량 증가로 차량의 병목현상으로 교통 체증을 일으키던 곳이었다. 또한, 도로 중간 지점에 2천여 세대 규모의 대형 아파트단지가 위치하여 출 퇴근길이면 차량 통행에 어려움이 많았던 곳이었다.시는 그동안 도로공사 후 한 두달 사이 변화된 교통시설 적응기간에 사고가 빈번했던 점을 들어 조만간에 보행자와 통행차량의 안전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갖을 예정이다.<사진설명> 좁고 구불구불하던 2차선의 고운로가 시원하게 뻗은 4차선으로 확.포장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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