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군, 법질서 확립을 위한 다양한 시책 눈길..
충남의 신도청소재지로서 홍성 시민의식을 배양하기 위해 법질서 바로세우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은 홍영식 부군수를 단장으로 15개 분야 24명을 추진단으로 구성해 안전질서, 사회질서, 거래질서 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이행할 수 있는 기초질서들에 대해 우선적으로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주민의 건강과 직결된 식품의 부정유통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음식점, 농수축산물 유통업체, 학교급식 납품업소 등에 대한 원산지 표시 이행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특히, 조직적인 불법 유통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 군은 고액∙상습 체납 방지를 위한 보완수단을 도입, 과태료 부과∙징수 절차를 개선하는 한편 엄격하고 공평한 법 적용을 통해 준법정신을 높이고 질서위반 행위를 근절시키기 위해 법질서 확립 추진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또한, 우리나라의 법질서 준수지수는 OECD 30개국 중 27위로 우리나라가 OECD 평균 법질서 준수 수준만 유지했더라면 매년 경제성장률 1%(연간 8조원) 추가 성장이 가능했을 것이라고 추정한다며 홍성군내 준법의식 향상을 토대로 국가발전의 기초를 마련해 나가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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