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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신도시, 패션화된 신재생에너지도시 모델 육성
  • 김노섭
  • 등록 2008-12-05 0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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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태양광 시설 이어 도청 음악 꽃 정원.야외 마당 등 공공부문 확대
남악신도시가 패션화된 신재생에너지 도시로 거듭난다. 전라남도는 4일 도청 음악꽃 정원을 비롯해 청사 앞 벤치, 의회 앞 주차장, 전남여성프라자 옥상 등을 주변 색채와 어우러진 형형색색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등 남악신도시가 ‘Sun-City’의 새로운 모델로 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지난 2006년부터 남악신도시 Sun-City조성사업을 역점 추진해온 결과 신도시에 입주한 민간 아파트를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 시설(국비 80%.건설사 자부담 20%)을 획기적으로 설치해 입주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부터 도청사 등 공공시설로 확대돼 오는 2010년까지 102억9천600만원(국비 80% 도비 20%)을 투입, 태양광 및 풍력 등 신 재생에너지를 테마로 사업에 착수했다. 전남도는 우선 도 청사 주변을 중심으로 한 음악 꽃 정원의 야외마당 무대와 날아가는 학의 형상을 그린 도 의회동 앞 주차장, 나뭇잎 모형을 표현한 벤치의 태양광발전 시설, 그리고 새로 신축중인 여성프라자 등 7개 장소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다. 2010년까지 지속될 이 사업은 신 재생에너지 홍보 전시관이 내년에 들어서 주야로 거대한 돛대 형상으로 관람객을 맞이하고 수변공원에는 22개 시군을 상징하는 작은 쪽배 모형의 태양광 조각공원이 조성돼 조용하고 평화스러운 Sun-City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 2005년 말부터 남악신도시 Sun-City 조성을 기획해 2006년에는 첫 시범으로 민간아파트인 대우프르지오 12개 동(550세대)에 120kw 규모(92억7천200만원.국비 80%)의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해 공용부분 전기요금을 절약하는데 획기적인 기여를 함으로써 전국 지역 방송국, 자치단체 등 관계자들의 벤치마킹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한국아델리움 등 3개 건설사가 가세해 28개 동 2천14세대에 32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이 12월 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공사중에 있으며 지난해에도 현대 I파크가 8개 동에 52kw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해 먼저 민간에서부터 공공분야까지 점차 확대돼 남악신도시가 명실공히 전국 최초 신재생 클린에너지 표준 모델도시로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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