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당초 예산보다 15.4% 증가, 지역경제 살리기 의지 반영
충남 서산시가 2009년도 예산안을 4,539억원 규모의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이는 올해 당초 예산 3,935억원 보다 604억원(15.4%)이 늘어난 규모다.시 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을 살펴보면 지역개발사업, 사회기반시설 확충,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내수경기 진작을 위한 지역경제살리기에 투자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다음은 2009년도 회계별 기능별 서산시 예산편성 내용이다. 일반회계는 올해 당초 예산 3,286억원에 비해 518억원(15.8%)이 늘었다.또, 특별회계는 735억원(공기업 358억원, 기타 377억원)으로 올 당초 예산 649억원 보다 86억원(13.2%)이 늘었다.기능별 예산규모는△사회복지 755억원△농림해양수산 647억원△환경보호 701억원△ 수송 및 교통 264억원△국토 및 지역개발 808억원△문화 및 관광 209억원△일반행정 252억원△교육 83억원△보건 59억원 등이다.주요 투자사업에는△하수처리 및 관거정비 124억원△기초노령연금 144억원,△환경안정화시설 설치 76억원△동서간선대로 개설 73억원,△팔봉계통지방상수도 개설 36억원,△나라사랑공원조성 35억원△수도용제조상토 지원 25억원 등이다.특별회계는 상하수도 358억원, 도시개발 226억원, 주택사업 6억원, 구획정리사업 7억원, 의료급여 16억원 등이 포함됐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