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직위, 7일 서울서 제2차 위원총회 갖고 정관개정안 등 안건 처리-
2012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는 7일 오전 11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삼성, LG, 현대차, SK 등 주요기업 및 정.관계 인사로 구성된 조직위원회 제2차 위원총회를 갖고 기본계획(안) 등을 논의한다. 이날 위원총회에는 박준영 도지사를 비롯해 장승우 조직위원장, 강봉균 국회 여수박람회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 오현섭 여수시장 등 정․관계인사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처리 안건은 박람회 기본계획(안), 정관개정(안), 조직위원 추가선임(안) 등으로 안건 처리에 앞서 그간 조직위원회 업무 추진경과를 보고한다. 박람회 기본계획(안)은 조직위 출범 이후 해양, 도시계획, 환경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이번 위원총회 의결을 거쳐 11월 말께 열릴 정부지원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또한 각계의 폭넓은 지원으로 적극적인 EXPO 활동을 확대하고 성공적인 박람회 운영을 위해 국회, 재계 기업인, 금융기관장, 공공기관장, 학계 인사 등 24명을 조직위원으로 추가 선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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