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관 합동 안전복지 컨설팅단 구성… 547가구 시설물 개선.교체
안산시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경제적 어려움과 안전의식 부족으로 일상생활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독거노인, 기초생활 수급자 등 사회적으로 소외된 재난취약계층 가구에 대해 노후 불량시설 안전점검, 시설정비 개선사업 등을 추진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이번 사업은 안산시,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주)삼천리, 안전관리자문단, LP가스.난방시공협회, 지역자율방재단 등 민.관이 합동으로 안전복지 컨설팅단을 구성해 무료로 안전점검과 안전관리 자문을 실시한 후 점검을 실시했다.시는 점검 결과 부적합시설 총 547가구에 대해 3200여만 원을 투입해 전기분야 240가구, 가스분야 81가구, 난방분야 5가구, 소방분야 221가구 등에 대해 시설물을 개선․교체했다.주요개선 품목으로는 소화기, 단독 경보용 감지기, 형광등, 누전차단기, 콘센트, 가스렌지, 가스밸브, 보일러 등이다.시는 향후에도 연차적으로 매년 국.도비 보조를 받아 사업을 추진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재난관리과 안전지도담당(☏ 481-272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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