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의 날 맞아 재난대응 시범훈련.기술경연 등 소방가족 화합 한마당-
전라남도 소방본부가 6일 소방의 날을 맞아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장에서 ‘2008 119안전 대축제’를 개최한다. ‘제46주년 소방의 날’을 기념해 개최되는 이번 대축제에는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지역 소방관계자 등 2만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대축제에서는 소방공무원 및 소방가족 모두가 한마음이 돼 그동안 연마해온 훈련이 실전에서 얼마만큼 발휘될 수 있는지 가늠해보고 동료간 화합의 장을 마련함은 물론 가족들이 도정을 깊이 이해하고 겨울철 안전문화 의식을 증진하는 등 화재사고 줄이기 일환으로 개최된다. 주요 행사내용은 식전행사로 소방악단 공연, 농악대시범, 소방의 날 기념행사, 재난대응 시범훈련(특수장비 시범훈련.유독물제거 및 인명구조훈련),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 기술경연(소방차 끌기, 소방탑 쌓기, 소방장비 착용 200m릴레이) 등이 치러진다. 또 안전체험장 운영(소방장비 및 사진전시회, 도민안전체험), 소방가족 화합 한마당(도전 소방골든벨, 타악공연, 소방연극팀 공연) 등 다채롭게 열린다. 이양형 전남도 소방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화재 등 안전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소방관계관의 노고에 대한 격려, 안전문화 체험 및 소방관계자의 화합 한마당 등 축제분위기 연출로 공동체 의식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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