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태안골프장 건설 부지내 광권자 강한 반발
  • 김정한
  • 등록 2008-10-20 10:02:00

기사수정
태안군 근흥면 정죽리 산 78번지 태안리조트 골프장 건설과 관련, 골프장 부지와 광업권과 채굴허가 지역과 겹쳐 있는 광권자가 사전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골프장 건설 공사를 강행한다며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해, 물의를 빚고 있다. (주)태안리조트 측은 한화건설에 시공을 맡겨 현재 정죽리 일원 40여 만평에 대해 27홀 규모의 골프콘도를 포함한 골프장을 건설하고 있다.  그러나 광권자인 부석산업개발 측은 골프장 인허가 당시 충남도가 태안군에 광권자와 '반드시 협의' 할 것을 명시, 조건부 국토이용계획 변경 결정을 했음에도 불구, 사전 협의 없이 공사를 강행한다며 법원에 공사중지가처분신청을 내는 등 강력 반발하고 있다.  특히 부석산업개발 측은 최근 골프장 건설 시공사인 한화건설 측이 광권구역의 광물자원을 무단으로 훼손하고 있다며 훼손 방지를 요구하는 현수막을 근흥면 곳곳에 내걸고 항의하고 있다. 골프장 시행자와 사공사는 태안군으로부터 공사와 관련, 아무런 문제 없이 공사허가 절차에 따라 공사를 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시공사 한화 측 현장 관계자의 입장을 듣기 위해 현지 취재에 나섰으나 19일 휴일인 관계로 책임있는 답변은 들을 수가 없었다.  다만 현장 당직자 한 관계자는“현장에서는 착공 때도 광업권에 따른 민원 사실을 몰랐다”며“최근에서야 시공 구간에 광업권이 설정돼 있어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으나 자신들은 시공에만 책임이 있다고 했다 개발 회사측은 측은“태안리조트와 한화건설 측은 광업권과 채굴허가지역까지 사전 협의도 없이 국가적 광물자원인 규석을 마구잡이로 훼손하고 있다”며“불법 훼손에 대한 분명한 책임을 물을 것이다”고 전했다.  이곳에 매장된 규석은 1억3000만t에 달하며 순도도 97%이상인 최고급의 규석이 매장돼 있다는 사설 감정 결과가 나와 있다.  한편, 한국지질연구원 한 관계자는“사견을 전제로 현지를 살펴본 결과 상당량의 규석이 매장돼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재질 또한 좋은 것으로 판단, 국가적 광물자원으로써 수입 대체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중구가족센터에 이웃돕기 김장 김치 전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회장 김두경)이 12월 26일 오전 10시 울산중구가족센터(센터장 서선자)를 찾아 1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두경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회장과 울산중구가족센터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해당 김장 김치는 지역 내 한부모가정 및 저소득 가정 37세...
  2.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3.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4.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5.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