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하세요. 음주단속 중입니다.’하는 경찰관의 목소리에 놀라 차량문을 열어보니 음주수치상 형사입건 대상자이고 면허 취소 대상자란다. 아이쿠! 이를 어쩌나 생각하고 “경찰관 아저씨 한번 봐주시면 안돼요” 하고 사정을 했건만 음주운전은 고의범이고 절대 방심해서는 안되는 교통사고와 직결되는 아주 위험한 행위라 했다. 문제는 이제부터이다. 면허는 취소되고 핸들을 놓으면 절대로 먹고살기 어려운 배달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이건만, 어쩔 수 없이 법을 어기면서 무면허로 핸들을 잡았고 불안한 마음에 무면허운전을 하다보니 다시 경찰관에게 적발이 되었고 결국 그로 인하여 갈수록 면허 취득의 기회는 멀어져만 갔다. 그러나 이 순간 다시 핸들을 잡으면 영원히 면허취득의 기회를 놓치게 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명심하고 지금 이순간이라고 절대로 무면허운전을 하면 안된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선진 시민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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