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본오3동, 경로당에서 ‘웃음’ 강의 열어
안산시 상록구 본오3동주민센터(동장 권혁수)는 기존의 미래경영센터 프로그램 방식에서 탈피해 직접 주민들을 찾아가 그들을 즐겁게 하는 ‘웃음’ 강의를 열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찾아가는 프로그램 1탄인 ‘웃으면 복이 와요’ 는 일상의 무료함을 달래고 서로의 재미나는 이야기꽃을 피우기 위해 경로당을 찾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신명나고 행복한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웃음’ 강의다.일명 ‘웃음치료’라고 부르는 이 강의는 웃음 칭찬, 웃음 행복학, 마음웃기, 웃음 건강학 등을 주제로 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리고 어르신들의 장수와 심신 건강 유지에도 큰 도움이 된다.본오3동 관내 경로당 7개소를 중심으로 지난 23일 관내 우성아파트 내 경로당에서 처음으로 열린 이번 강의는 지나가는 주민들의 발길을 붙잡는 웃음소리가 터져 나왔고, 잠시나마 세상시름 잊고 행복을 충전하는 시간이 되기에 충분했다.▶강의일시9/30 월드경로당, 10/7 태영경로당, 10/9 양지경로당, 10/16 신안경로당, 10/21 주공경로당, 10/28 장수경로당이미 10월말까지 예약이 되어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이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문의는 본오3동미래경영센터(☎406-5414/481-5736)로 하면 친절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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