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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시당위원장 지역 산업단지 방문ㆍ간담회 개최 예정
  • 박경신
  • 등록 2008-09-23 02: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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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기업 납품단가 문제 등 공정거래제도 금융제도 개선방안등 해결방안 모색
김동철 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위원장(광산갑 국회의원)은 2008년도 정기국회 국정감사활동을 앞두고 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여 입법ㆍ정책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오는 23ㆍ24일 이틀간 지역산업단지를 방문하여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지역 산단차원에서 대기업 납품단가 문제를 비롯한 공정거래 제도와 금융제도 개선방안 등 제반문제를 놓고, 바람직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는 취지로 풀이된다. 김위원장은 “요즘 중소기업이나 자영업하시는 분들로부터 ‘건국 이후 가장 어렵고 힘든 고비’라는 말씀을 많이 듣고 있다”고 전제하고, “원자재 가격 폭등, 대기업 중심의 정부정책을 현장에서 체험하는 중소기업인들의 고통과 불만을 함께 해결하고자 하는 생각에서 간담회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김위원장은 또 대기업과의 관계 또는 금융기관 이용시 체험했던 불편ㆍ부당한 사례를 제보하거나 건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철위원장은 재선의원으로서 18대 국회에서는 정무위원회에 소속돼 활동하고 있다. 정무위는 정부부처의 정책조정기능을 총괄하는 국무총리실을 비롯하여 금융정책을 담당하는 금융위원회, 시장의 공정경쟁을 도모하고 대기업의 우월적 지위 남용행위를 관리ㆍ감독하는 공정거래위원회 등 주요기관들을 포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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