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시 민원감동센터.안산이오 먹거리 인증제 등 높이 평가
박주원 안산시장이 지난해에 이어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한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해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박 시장은 365일 24시간 민원서류를 발급하는 `원더풀 25시 민원감동센터' 운영을 비롯, `24시 여권민원 발급서비스', `수돗물 25시 콜센터' 운영 등 중단 없는 민원서비스를 펼쳤으며, 특히 범죄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로보캅 순찰대를 출범하는 등 시민행복론에 입각한 다양한 업적을 남겼다. 또 전국 25개 자치단체와 협약을 맺어 우수 농산물을 직거래로 공급하는 `안산이오 먹거리 인증제'를 도입했고 직위공모제, 특별승진제 등 파격적인 인사혁신시스템을 도입해 성공을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시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안산시가 걸어온 길이 틀리지 않았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면서 “전국 최초로 도입한 24기간 중단 없는 행정서비스 등 감동행정의 확대보급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박 시장은 지난달 경향신문이 주최한 '제2회 대한민국 신뢰경영대상'에서도 기초자치단체 CEO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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