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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활력증진사업 전국 워크숍 부안에서 이틀간 개최
  • 황종남
  • 등록 2008-08-28 0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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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안군.고창군 대통령 표창 시상식도 8.29일 함께 개최
전라북도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는 농촌활력증진사업 추진주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하여 「농촌활력증진사업 워크숍」을 8월 28~29일 양일간 전라북도 부안에서 개최한다. 첫째 날인 28일(목)에는 농촌활력증진사업 우수사례에 대한 공유와 지역 특성에 맞는 마케팅 방법에 대한 Edu-fair를 진행한다. ‘농촌활력증진계획 Edu-fair’란 농촌활력증진계획에 참여하는 모든 주체가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사업추진에 필요한 전문능력을 함양하며, 주체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한 자리이다. Edu-fair에서는 ‘창조적 지역홍보.축제홍보 전략‘ 등에 대한 특강과 함께, ’창의적.최악의 이색적 지역홍보 전략 10가지‘에 대해 전문가와 지역 대표들이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된다. 민.관.학의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농어촌산업학회’의 창립총회도 첫째 날 진행된다. 둘째 날인 29일(금)에는 ‘07년 사업추진 실적, ’08년 농촌활력증진계획 평가 결과 우수 시군 및 분야별 우수모델에 대한 시상식과 농촌활력증진사업 추진현장 방문이 있을 예정이다. 장태평 농식품부 장관, 최상철 국가균형발전위원장, 김완주 전북지사를 비롯하여 농촌활력증진사업 시장․군수, 농촌공사 사장, 시도 및 시군 공무원, 전문가, 주민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9일(금) 시상식에서 김완주 전북도지사는 뜻깊은 시상식과 워크숍을 전라북도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준 농식품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지역균형발전정책 추진에 신활력사업이 불을 붙히는 중요한 역할을 하였고 앞으로 지역이 더 발전적인 미래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지역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성장동력을 창출해 나아가야 한다.”며 지역균형발전 정책의 중요성에 대하여 강조하고 시상식에 참석한 장관, 균형위원장, 전국 신활력 시장․군수, 전문가, 사업추진단 등의 전라북도 방문을 환영할 계획이다. 최상철 국가균형발전 위원장은 지난 ‘05년부터 지금까지 신활력사업을 현 위치까지 올려놓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온 신활력 시장․군수, 관계 공무원, 전문가, 사업추진단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장태평 농식품부 장관은 “우리 농어촌을 선진 일류국가에 걸맞게 삶터, 쉽터, 일터가 조화된 풍요로운 공간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많은 성공사례를 만들어야 한다. 각자 지역 실정에 맞는 새로운 소득원이 창출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뒷받침 하겠다“고 농촌활력증진사업의 중요성과 정부의 적극적인 추진의지를 전할 계획이다.아울러 전북 도립국악원 관현악단은 전국 최고의 연주로 시상식을 한층 더 빛내고 축하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시상식에서는 대통령 표창 8점, 국무총리 표창 9점, 장관표창 15점 등 총 32점을 시상한다. ’07년 사업실적, ’08년 계획 평가 결과 우수 시군 및 우수모델로 선정된 시군에 대해서는 인센티브 사업비 316억원이 지급된다. 이어 계획 평가 결과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부안군 농촌활력증진사업, 「부안 오디.뽕 실크 프로젝트 사업」현장인 오디팜 영농조합을 방문할 예정이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08 농촌활력증진계획 우수사례는 지역의 지리적 특성을 활용하여 지역경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부안군의 오디 뽕 실크 프로젝트 는 산.학.연을 연계한 부안 누에 오디.뽕 클러스터와 전국 유일의 누에마을을 활용한 체험관광 활성화 계획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자립형 오디뽕 클러스터의 종합발전으로 생산.가공.유통.R&D 등 전 분야에 걸쳐 네트워크를 활성화하여 부안군 지역경제의 신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활력증진사업은 농어촌의 1.2.3차 산업 융.복합을 촉진하기 위해 인재양성, 지역특산물마케팅, H/W투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신활력 시군에서는 3년간 고용증가 38천명, 기업유치 457건, 방문객수 1억5천만명을 성과목표로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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