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에서는 민-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지난21일부터 22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실시했다. 22일 구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민-민 위원들간의 팀워크를 강화하고 지역복지 발전방향을 위한 공감대 형성으로 복지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한다는 것. 설악 대명리조트(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소재)에서 실시된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대표, 실무 및 실무분과위원 40명이 참석했다. 1일차에는 지역사회 복지계획 수립에 관한 주제로 강남대학교 사회복지전문대학원 최종혁 교수(일본 조오치대학 대학원 사회복지학 박사)의 강의가 이뤄졌으며, 이어 ‘최강조직 만들기 프로세스’, ‘역할찾기 및 미래행동 계획수립’ 등 팀 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2일차에는 ‘2008남동복지한마당’ 및 ‘2009년 사업계획’에 대한 각 분임별 토의와 위원들간의 공동체 형성 및 팀워크 강화를 위한 래프팅 체험을 마지막으로 일정을 마쳤다.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 내 민간기관 및 단체간의 유기적인 협조관계 형성은 물론, 민간자원의 복지서비스가 양.질적 모두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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