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충시설물 환경정화 활동 및 독립 유공자 유가족 위문 방문
장성군(군수 이청)이 광복절과 대한민국 건국 60주년을 맞이하여 조국의 독립을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순국선열의 고귀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각종 행사를 진행했다. 군에 따르며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관내 현충시설물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관내 독립유공자 유가족을 방문 격려했다고 말했다. 환경정화 활동은 장성공원 충혼탑 및 성산공원 충혼비를 중심으로 주변의 쓰레기 수거, 잡초 및 방치물을 제거 등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정화 활동에는 노인회 20명, 학생 20명 등 총 4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그 의미가 더했다. 독립유공자 유가족 방문은 1977년 독립장으로 선정된 송주면의 손자 송주석씨 등 5세대를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하고 유가족들을 위로ㆍ격려했다. 송주석씨는 앞으로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이 나라와 국민으로부터 예우 받고 존경 받을 수 있는 보훈문화를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8.15 광복절 및 3.1절 정신을 계승하고 나라를 위해 헌화하신 순국선열과 유족들에 대한 지속적인 예우를 위해 지난 6월 “장성군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연중 참전수당 및 장제비 6천4백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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