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영주시연합회(회장 황순자)는 2008. 8. 13(수) 오전 9시 30분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620여명의 생활개선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고부가․천부농 농촌여성의 힘으로!” 라는 주제로 『2008 생활개선 하계연수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생활개선회원들의 농촌여성 리더로서의 마인드 함량을 위한 심신수련, 모범적 생활, 지역사회 선도농으로서의 능력배양, 회원 상호 정보를 공유를 통해 지역농업과 농촌에 활력 증진에 도움을 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식전행사에서는 함께 즐길 수 있는 OX 퀴즈와 모듬북 분과 김성숙 외 6명의 회원들이 바쁜 영농철에도 밤늦은 시간까지 연습해온 모듬북 가락 연주로 흥을 돋우고, 개회식에서는 농촌생활기술의 선도실천과 생활개선회 활성화에 공이 있는 우수 회원 안용자씨 외 6명에 대한 시상 및 생활개선회 명예회장 감사패 증정식을 갖는다. 생활개선회원의 자질향상과 농업여건변화에도 굳건히 대처할 수 있는 정신강화를 위해 “농촌여성지도자의 리더쉽 역량강화”를 주제로 한국뇌교육원 정영애 부원장의 특강 후, 요술빗자루 릴레이, 단체줄넘기, 궁굴리기, 줄다리기 등 620여명의 전회원이 함께하는 명랑운동회의 다양한 경기가 펼쳐진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주영 영주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들이 바쁘고 힘든 농촌생활에 지쳐있는 몸과 마음을 새롭게 하고, 우의를 돈독히 다져 농촌여성지도자로서 건강한 농촌, 고부가․천부농 육성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