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장학재단 청록청소년육영회는 14일, 청소년의 달 및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에서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720만원을 지원했다. 청록청소년육영회(전남지회장 목포제일정보중고등학교 김성복 교장)는 청소년을 지속적으로 격려하고 지원하여 역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성실히 노력하는 청소년을 발굴하고 포상 격려하는 장학재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과 만학의 성인학생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 평생교육시설학생과 정규학교에서 소외된 청소년들에게 장학금과 상장 및 기념품을 전달했다. 정종득 목포시장과 박지원 목포국회의원 등 300여명의 지원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회원에게 위촉장과 표창장을 전달해 선행을 격려하기도 했다.이번 장학금 수혜대상은 목포제일정보중고등학교 지단 학생 및 외부학생(대안교육 학생 및 성인학생의 자녀)으로 선행.효행.봉사 실적이 뚜렷한 청소년이다. 목포제일정보중고등학교 학생 가운데 학업 성적이 우수한 조은영 (고1학년), 김세현 (고2학년), 김 진(고3학년)학생이 각 60만원(분기별 15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그 외 총 42명의 학생들이 40만원(분기 10만원), 28만원(분기 7만원), 20만원(5만원) 등 총 72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김성복 청록청소년육영회 전남지회장은 축사를 통해 불우 청소년들을 지속적으로 격려하여 역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는 후원자들을 치하하였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어려운 환경에서도 좌절하지 말고 최선을 다할 때 밝은 미래가 있음을 강조하며 용기를 북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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