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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게종묘 방류로 자연생태계 복원
  • 황종남
  • 등록 2008-06-19 1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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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내 하천, 저수지에 참게 치게 13만 마리 방류계획
전라북도 내수면개발시험장(장장 채충석)에서는 도내 하천, 저수지에서 사라진 어린참게 13만마리를 생산하여 자연생태계복원과 자원조성을 위하여 전주시 전주천 등 6개 시․군 하천, 저수지에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방류할 계획이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참게는 금년 4월 14일 어미참게를 확보, 부화 및 유생사육관리를 하여 갑폭 1㎝내외로 성장시켜 전주시 전주천, 군산 옥구저수지, 익산 도순저수지, 김제 능제, 완주 봉동천, 부안 생태공원에 방류하여 자원조성 및 생태계를 복원할 계획이다. 참게는 강 하구 지역에서 부화.유생기를 거쳐 서서히 민물로 돌아와 성장하는 어종으로 우리도 내수면개발시험장에서는 바닷물을 사용하여 순환여과식 방법으로 종묘생산을 원활히 추진하고 있다. 또한, 내수면개발시험장에서는 2001년부터 2007년까지 총 1,093천마리의 어린참게를 금강, 만경강, 동진강, 인천강, 용담호 등의 지류에 방류한바 있으며, 앞으로 서식 및 자원회복여부를 파악하기 위하여 방류효과를 조사할 계획이다.※ 방류한 어린 참게는 잡식성으로 도내 하천에 서식하면서 여러번 탈피과정을 거쳐 2년후 6~7㎝로 성장한 어미 참게는 9~10월경 바다로 내려가며 교미를 하고 이듬해 2~5월경 산란.부화하고 어린 참게는 성장을 위하여 담수로 올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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