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내 우수산업체를 관광자원으로 인식전환 계기 마련
충남도는 도내 우수 산업체를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해 중앙지 및 지방지 경제관련 언론인 30명에게 선보이는 '산업체 팸-투어'를 30일 실시키로 하였다.이번 팸-투어는 관광자원 개발뿐만 아니라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에 따른 심각한 피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해안 경제살리기에 중점을 두고 이루어지는 것이다.팸-투어 코스는 서해안을 따라 국내 제3의 신흥석유화학단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내 현대오일뱅크를 방문하여 원유도입부터 제품 출하과정까지 견학하고 석유제품 생산시설을 직접 둘러보게 된다.또 국내전력의 8%를 공급하는 보령화력을 방문하여 유연탄으로 가동중인 1~6기까지 발전시설과 L.N.G로 발전하는 복합화력 가동상황을 살펴보고 아황산가스, 이산화질소,미세먼지, 오존 등 환경오염방지 원격감시망과 굴뚝 자동 측정시스템 등 최첨단 환경오염 방지시설을 둘러본다.아울러 백제의 고도 부여백제역사 문화관을 찾아 700년 백제의 역사.생활문화.불교전래과정,중국문화 흡수를 통한 백제문화의 재 창조과정 등 찬란했던 백제의 문화를 관람하고, 충남의 대표적 수출품인 고려홍사을 생산하는 한국인삼공사 고려인삼창응 방문하여 인삼박물관,홍삼 및 엑기스 제조과정을 견학한다.도는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중앙 및 지방 언론인의 의견을 수렴하여 산업체를 관광자원화하여 도.시군 홈페이지에 개시하고 관광안내 팜플렛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여 나갈 계획이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