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재교육 수업 공개에 따른 지도 교사와 학부모 수업 참관
동부교육청(이종현 교육장)이 영재학급 및 영재교육원 운영 학교에 대해 수업 장학을 전면 실시하고 지도교사와 학부모들에게 수업을 공개한다. 동부교육청은, 오는 5월 27일(화) 문산초등학교 영재학급을 시작으로 7월 5일까지 7개 운영학교에 대해 영재교육 지도 교사와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영재교육 수업 공개 및 영재교육 운영 방안에 대한 협의회를 각 학교와 기관별로 실시한다. 수업장학은, 주중에는 영재학급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영재교육원은 토요일 오후에 학부모와 지도교사가 참여해 40분간 수업을 참관하고, 학부모와 지도 교사가 함께 영재교육 운영 전반에 대한 협의회를 갖는 순으로 진행된다. 처음 수업을 공개하는 문산초 천유미 교사는 ‘단풍잎 색깔 추리’라는 프로그램으로 나뭇잎의 색소를 추출하여 단풍잎의 색을 추리해 보는 수업을 전개함으로써 활동중심의 살아있는 창의성 수업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협의회 시간에는 영재성 개발을 위한 교사의 교수ㆍ학습 방법과 2008학년도 영재교육 운영 방안에 대해 일선 학교의 교사와 학부모 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한편 동부교육청은 광주영재교육교사연구회와 오는 6월 17일 일곡초(신상우 교장)에서 광주영재교육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2008 영재교육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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