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교육청과 남구청, 남구치의사회가 공동으로 '학생구강 무료진료 사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학생구강 진료센터'(월산초)를 찾은 저소득층 학생들이 구강 치료를 받고있다. 광주 서부교육청(교육장 장관수)이, 저소득층 학생 구강질환 치료와 더불어 학생들의 건강한 치아 보존을 위해, 지난 2007년 10월 남구청, 남구치과의사회 등과 협약(MOU)을 체결한 후 추진중인 '관?학?의료기관 공동 학생구강 ! 무료진료 사업'이 크게 확대되어 추진되고 있어 저소득층 학생 치아보호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26일 서부교육청에 따르면, 학생 스스로 올바른 잇솔질과 구강건강 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2008년에는 보건소 및 치과의사회 등과 함게 전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불소용액 양치사업 및 점심 식사 후 꼭 잇닦기를 생활화해 충치 없는 건강한 학교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한다. 특히, 남구 월산초등학교에 학생구강 진료센터를 설치.운영하여 월산초 학생은 물론, 인근 학강초와 백운초, 농성초 저소득층 학생 700여명에게 충치 및 치석제거를 무료로 해주고, 발치와 구강질환 치료도 병행해 교육 불평등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고 밝혔다. 서부교육청은 또, 2학기부터는 대촌중앙초 저소득층 학생들에게도 구강 무료진료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며, 서구 관내 초등학교 1개교에 집단 양치시설을 설치해 시범학교로 운영하고, 서구와 광산구 지역에도 학생구강 무료 진료센터를 추가로 설치 하는 등 학생구강 건강 생활화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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