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은 지난 3. 1일부터 2개월간 ?민생 및 법질서 침해사범 집중단속?을 전개 조직폭력.불법사금융 등 1,318건 1,130명을 검거하였다. 저희 경찰은 새정부 출범.18대 總選 등 어수선한 사회분위기에 편승하여 각종 불법행위가 급증할 가능성에 대비, 국민생활안전과 경제활동을 위협하는 조직폭력 선거사범 서민경제 침해사범 강.절도범 마약류사범 사이버범죄 등 6개 범죄유형을 집중 단속대상으로 선정하여 조직.인력.장비 등 경찰수사역량을 총동원 집중적인 검거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지방청?경찰서에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주기적인 성과분석과 다각적인 홍보를 전개한 결과, 2개월의 짧은 기간임에도 1,130명의 민생침해사범을 검거하여 전년 동기 대비 14.2% 향상된 성과를 거두었다. 분야별로 보면민생과 직결된 강?절도범은 대낮빈집털이 부녀자 상대 날치기 등 총 1,005건 648명 검거 전년동기대비 검거율이 5.2% 증가하여 지역주면의 근심해소에 기여하였고,마약류사범은 범죄수법의 지능화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 총 19건 52명 검거 9명을 구속하여 전년동기대비 82.7% 증가하였으며불법사금융 등 서민경제 침해사범은 무등록.고리사채.불법추심 등 불법대부업 위주로 30건 47명 검거하여 경각심을 고취하였고인터넷 사기 등 사이버범죄는 인터넷 사기 위주로 개인정보침해, 해킹 등을 집중단속 125건 141명 검거하였으며18대 총선기간 선거사범은 금품.향응제공 31건 83명 등 총 130건 222명 검거하여 평온한 선거치안 확보에 기여하였다.경찰은 이번 단속을 통해 고질적.상습적 범죄자를 색출하고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사회전반적 법질서 준수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고 자체 평가하고 있으나 앞으로도 지속적인 조직혁신과 대민접점부서의 인력증원.근무체제 개선 등 치안역량을 강화하고 범죄발생 취약시간대(24:00~04:00)로 경찰력을 확대배치 등으로범죄발생을 억제하고 범죄자를 검거하는 등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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