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군수 이청)이 문화센터를 군민의 문화공간으로 뿐만 아니라 군민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조성해 아름다운 문화센터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문화센터는 지난 25일 문화센터장을 비롯해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철쭉 단풍나무 등 조경수 200주를 식재했다. 이날 나무 식재는 식목일 행사 일환으로 실시된 것으로 문화센터내 잔디 공터 위주로 실시됐다. 그 결과 군민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정원이 조성되는 등 군민의 휴식공간이 만들어 졌다.한편 문화센터에서는 지난 1일부터 이용객이 많은 주말 낮 시간대를 활용하여 음악 분수대를 개장해 군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또한 여름에는 호박 등을 식재하여 포토 촬영지로 활용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는 등 군민의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문화센터 관계자는 군민들의 문화시설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어 문화센터에서는 군민의 문화수준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아름다운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또한 군민의 재산인 문화센터 시설을 이용하는 군민들이 기본적인 에티켓을 지켜 모두가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