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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전 공직자, 국가예산확보와 예산절약에 발벗고 나섰다.
  • 김홍기
  • 등록 2008-03-31 02: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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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31일, 김휘동 시장이 주재한 가운데 내년도 국가 예산확보대책 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예산확보 활동에 나섰다.김 시장은 이날 보고회 자리에서 “지방교부세와 국비보조금이 일반회계 예산에서 74.5%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지역현안사업 해결 등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국가예산 확보가 최대 관건”이라고 말하고,새 정부의 국정방향과 각 부처 정책목표와 부합되고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시책발굴을 강한 어조로 주문했다. 또한 김 시장은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서 담당공무원들에게 사업의 당위성과 타당성을 끈질기게 설득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전 공직자는 국가예산확보에 발벗고 나서라”고 촉구했다. 안동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국비180억원이 들어가는 경북바이오벤처 프라자 건립(총 360억원 중 국비180억원)을 비롯한 ▴바이오에너지클러 스터조성사업(총 490억원) ▴경북문화콘텐츠지원센터 건립(총 280억원 중 국비140억원)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총 280억 중 국비 224억원) ▴농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총95억원 중 국비 50%) 등 각 부서장은 지금까지 추진상황과 향후 활동계획을 보고하고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한편, 안동시가 올해 확보한 지방교부세는 일반회계 4,967억원의 절반이 넘는 2,521억원으로 전국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보통교부세(2,428억원)를 확보하였고, 국비보조금은 일반회계의 23.8%인 1,182억원을 확보해 지역현안수요 등에 투입했다. 이와 함께 안동시는 건전재정 운영을 위해 새 정부의 예산절감 방침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안동시는 새 정부의 국가예산 10% 절감방침에 따라 경상예산 10%절감과 사업예산 집행잔액 재사용금지를 원칙으로 정하고, 절감예산으로는 지역 경제살리기 등에 재투입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안동시는 부서운영비를 비롯한 소모성, 행사성 경비를 최대한 아껴 예산을 줄이는 한편, 불요불급한 예산을 우선적으로 절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안동시 예산관계자는 “연말 부서별 예산절감실적 평가를 통해 절감 실적에 따라 국내여비 등을 차등배정하고, 우수부서에 대하여는 포상을 실시하는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안동시의 지원을 받는 각종 보조단체도 새 정부와 안동시의 예산절감방침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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