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기계순회수리 신청제로 변경 11월까지 86회 실시예정
장성군(군수 이청)이 농기계순회 수리를 신청제 중심으로 변경해 농가의 호응을 받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해까지는 농기계순회수리는 수리센터에서 먼 오지마을 중심으로 실시하였으나 올해부터는 신청제로 변경하여 농기계수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한 달 동안 신청을 받았으며 3.18일 진원면 산동리를 시작으로 11월 초순까지 연 86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농기계수리비용은 농가의 부담을 최소화 하기 위해 부품비만 부담하게 하고 있다. 한편 농기계순회 수리에는 전문농촌지도사가 수리현장에 함께 출장해 영농상담 등 영농현장 애로사항을 청취 해결점을 모색하는 등 현장중심의 농촌지도사업을 구현할 계획이다. 농기계 수리를 신청한 주민은 "기존에는 농기계가 고장나도 적기에 수리를 받지 못해 영농에 문제가 많았는데 신청제로 변경하면 적기에 농기계를 수리할 수 있을 것이다"며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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