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물의 날 기념 영산강사랑 시·도민 실천대회 공동 개최
오는 3월 22일은 제47차 UN총회(1992년)에서 지정선포한 「세계 물의 날」로써 올해는 1993년 이후 16회째 열리게 된다. 이번 세계 물의 날 행사는 영산강유역환경청과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수자원공사전남본부 농촌공사전남본부 등 유관기관과 영산강살리기네트워크 목포환경운동연합 등 시민단체가 공동으로 개최하며 2008. 3. 21(금)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광주시 북구 용산교에서 시 도민 민간단체 기업체 군인 공무원 등 약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행사와 함께 용산교 인근과 담양습지 2곳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민들에게 물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알리고 물 사랑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 이 지역 최대의 환경보전 이슈인 영산강살리기를 상징적으로 부각시킴으로써 실천적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행사이다. 세계 물의 날 기념 영산강사랑 시 도민 실천대회는 기념행사 및 영산강 정화활동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1부 기념행사에서는 우리지역 내 물관리 유공자에 대한 환경부장관 표창과 대회사 격려사 축사 결의문 낭독이 있으며 2부 영산강 정화활동 행사는 영산교와 담양습지를 중심으로 영산강 양안 4km 구간을 6개 구간으로 나누어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별로 정화구간을 정해 하천 수중쓰레기 및 강변 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 할 계획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각 지역에서 영산강 섬진강 사랑 작품공모전 환경사진전시회 영산강 홍보 자전거 투어 섬진강 생태체험, 그리고 광주 전남 제주지역 환경기술개발센터에서의 물관련 세미나 및 강연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금번 세계 물의 날 행사는 영산강 살리기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영산강유역환경청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등 유관기관과 14개 민간단체의 공동추진으로 유역 구성원의 환경보전실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유기적 협조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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