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성.담양.화순.광주북구 4개 자치단체장 현안업무 논의
장성군군수 이청은 지난 민선 4기 출범과 함께 추진해온 장성 담양 화순 광주광역시 북구 와의 북부권 4개 단체장 정책간담회가 14일 장성군청에서 상황실에서 개최되었다.이날 정책간담회는 이청 장성군수를 비롯해 이정섭 담양군수 전완준 화순군수송광운 광주 북구청장이 참석해 지역현안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했다.특히 이번 간담회에서 그동안 장성 남면과 북구 주민들의 불편사항으로 지난 2006년 11월 장성군이 안건으로 상정했던 장성 경계북구 오룡동 간 도로확장공사를 금년 4월중에 발주한다고 북구청장이 밝혔다.공사가 완공되면 주민불편을 해소하면서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효과는 물론 정책간담회의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 향후 4개 자치단체 간 우호 협력관계가 더욱 돈독해질 것으로 보인다.한편, 장성군은 국립심혈관센터 유치를 위해 공동 협력해줄 것과 홍길동 문화콘텐츠사업 홍보 및 구매 협조를 요청했다. 담양군은 제10회 담양대나무축제, 화순군은 우수 한약재 유통시설 건립에 따른 한약초 재배권장 북구청은 북구 오룡동장성 경계간 도로 확장공사에 대해 각각 의견을 교환했다.또한 주민복지향상을 높이면서 문화교류의 장을 펼칠 수 있도록 논의하면서 상호 협력과 우호증진 관계를 약속했다.이와 같이 민선 4기 출범과 함께 시작된 4개 자치단체장 정책간담회는 지역이기주의를 극복하면서 공동의 노력으로 건전하고, 발전적인 지방자치단체 상(像)을 정립해 가고 있어 타지방자치단체의 관심을 끌고 있다.이청 장성군수는 주민들의 생활서비스를 공유하면서 발전해온 역사와 전통을 이어받아 공동번영 할 것을 강조하면서 도시민과 농촌생산자간 교 지역 교육문제 해결 문화교류 공동 지역개발 등을 함께하여 상생하는 자치단체로 성장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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