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입간판, 전단지 배포 행위에 대해 단속과 계도활동 병행키로 -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조빈주)는 그 동안 지속적인 지도와 단속에도 불구하고 최근 계속 늘어만 가고 있는 입간판과 전단지 배포 등 불법 유동광고물의 근절을 위해 단속과 병행해 주민 스스로 불법광고물을 부착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대대적인 계도활동에 나섰다.그 동안 시민들이 무의식적으로 행하였던 광고행위에 대하여 광고물(간판)신고안내 및 불법광고물 게시 시 과태료 부과에 따른 주민 불이익에 대해 사전계도에 나선 것이다.한편, 1월에 실시한 부동산중개업소(670개소)를 대상으로 안내문을 배부한 결과, 보도위의 입간판 설치 및 불법전단지 부착행위가 근절되고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둠에 따라 동 사업을 전 식품 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하게 되어 단속에 앞서 계도행정에 박차를 가는 계기를 만들었다.상록구는 상반기에 업종별로 선택해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후, 주민생활과 밀접한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해서는 과태료부과 등 행정지도와 단속을 실시하여 불법광고물을 근절한다는 방침이다.상록구 관계자는 “행정처분에 앞서 주민 스스로 높은 시민의식을 배양할 수 있도록 홍보 및 계도를 지속적으로 할 것”이라며 “향후 불법 광고물에 대하여는 과태료 및 강제철거 등을 통해 강력히 대처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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