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상록구 일동지구대에서 부곡치안센타를 새롭게 리모델링한 부곡지구대로 이전 오는 16(금)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기존의 일동지구대는 비교적 치안 수요가 적은 지역에 위치하였고, 월피동, 수암동 등 원거리 지역 신고 출동 지연으로 민원이 발생하기도 하였다.이번에 이전을 하게 된 부곡지구대는 범죄 심리 억제 및 신속한 출동을 위하여 지구대가 중심에 위치할 필요성이 커 부곡치안센터를 리모델링하여 이전하게 되었다,특히 지구대 관할 조정으로 일동지구대는 일동, 성포동, 월피동, 부곡동, 안산동을 관할하게 되어 부곡지구대가 지역 주민을 위하여 더 적합하다고 판단되어 부곡지구대로 이전을 하게 된 것이다.부곡지구대로 이전을 하게 되면 수인산업도에 인접하여 관할 구역 내 신속한 출동이 가능하며, 범죄 심리 억제 효과 등 이 지역의 치안 분위기가 전면 쇄신 될 것으로 상록경찰서는 큰 기대를 하고 있다.오는 16(금) 11:00 부곡지구대 이전 식 에서는 한 서장 및 각 과장, 부곡지구대 직원, 생활안전협의회, 주민자치 위원장 등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 및 테이프 컷팅, 다과회 등을 가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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