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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단원미술제 서예ㆍ문인화 대전’열어
  • 서승수
  • 등록 2007-07-12 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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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20일부터 7일간… 단원전시관에 271점 전시
전국규모의 공모전인 ‘단원미술제 서예ㆍ문인화 대전’수상작이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안산에 있는 단원전시관에서 전시된다.단원미술제는 단원 김홍도의 삶과 업적을 기리고 그 예술혼을 계승발전 시켜 역량 있는 작가 발굴 및 배출을 위해 안산시가 전국규모의 공모전으로 치러오고 있는 문화예술축제이다.1999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9회를 맞이한 단원미술제는 명실 공히 안산을 대표하는 문화 예술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전통과 현대미술을 차별화해 작년부터 6, 7월에 서예ㆍ문인화 대전을 분리 개최하고 있는 단원미술제 운영위는 특성화된 문화예술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다.단원미술제 운영위(운영위원장 민경갑)는 지난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2007 단원미술제 서예ㆍ문인화 대전’ 공모기간을 가졌다. 접수결과 총 514점의 작품이 접수돼 엄정한 심사와 휘호 및 감수를 거쳐 총 271점의 수상작을 가렸다. 특히 입상작 선정에 대한 심사가 진행되는 동안 심사위원들의 핸드폰을 수거하고 심사장을 참관인과 언론에 오픈하여 심사의 공정함과 투명성에 주력했던 점을 눈여겨 볼만하다.또한 선정 작품에 대한 재 감수를 실시해 수상작에 대한 객관성을 확보했던 점도 특이할 만하다. 그 결과 영예의 대상에는 안산시 성포동에 거주하고 있는 인연희(한글부문, 예서체)씨가 선정되었다.인연희씨는 단원미술제 개최 이후 처음으로 안산이 배출한 ‘단원미술제 대상’ 작가이다. 대상 수상소식이 전해지자 관계자들과 많은 시민들은 개최도시에서 대상자가 나왔다며 격려와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인연희씨는 “욕심을 버리고 편안한 마음으로 현장 휘호에 임했다”고 대상 소감을 대신했으며 “처음에는 취미로 시작했으나 붓을 놓지 않고 꾸준히 서예작업을 이어온 덕"이라 말했다.시상식은 지난 2일 단원미술관 제3관에서 관계자와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전체적인 작품수준은 분리개최 이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며 질적 향상을 가져왔다는 평을 받았다.‘단원미술제 서예ㆍ문인화 대전’은 역대 수상작가와 추천작가, 초대작가 등의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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