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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해맞이 부산축제’ 교통대책 적극 추진
  • 김성계
  • 등록 2006-12-26 10: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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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2.31~1.1 용두산공원 및 해운대해수욕장 일원, 교통운영 체계개선 및 교통량 분산․차량통제, 행사장경유 버스 운행횟수 및 시간 연장, 지하철 증편운행 등 수송 대책 마련, 안전귀가 및 교…
부산시는 ‘2007년 해맞이 부산축제’에 참여하는 시민 및 관광객 등 관람객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즐거운 해맞이를 위해 오는 12월 31일부터 2007년 1월 1일까지 용두산 공원 및 해운대해수욕장 일원 등 행사장 주변에 대한 교통소통 및 특별수송대책을 마련,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통대책에는 해맞이 축제 관람객 및 차량에 대한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소통 지원 및 안전한 귀가를 위해 △관람객 수송을 위한 지하철 및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연장 운행 △주요 행사장주변의 교통운영 체계개선 및 교통량 분산 △교통지도 및 차량통제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로 주차질서를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관람객 수송 대책으로 △시내버스에 대한 운행시간 연장(남포동.해운대 방향 51개 노선 891대, 12.31 23:00~익일 02:00, 3시간 연장) △지하철 연장 운행(2007. 1. 1. 00:45~01:55, 1시간 10분 연장, 20회 증편운행) △마을버스 연장운행(중구.해운대구 11개 노선 25대, 12.31. 23:00~익일 02:00, 3시간 연장) 등을 실시한다. 또한, 교통대책으로 타종식이 열리는 용두산공원 입구 진입 상하행 도로변(대청로)은 오는 12월 31일(일) 17:00부터 익일01:00까지 교통통제 및 차량분산 조치한다. 행사장인 용두산공원 입구에서 종각까지는 12.31(일) 12:00부터 차량 출입을 통제한다. 해맞이행사가 열리는 해운대.송정해수욕장, 달맞이길 주변 도로는 1월 1일(월) 04:00부터 행사 종료시까지 교통통제 하되, 당일 관람인파 등 현장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우회조치(수영1, 2호교, 미포6거리, 달맞이 해송교) 및 일방통행을 실시(미포6거리부터 해송교간)하여 원활한 교통소통을 도모할 계획이다. 광안대교는 1월 1일(월) 05:00부터 11:00까지 전면 차량통제하고, 광안대교 상층 구간의 보행개방은 06:00부터 09:00까지 실시한다. 그리고, 관람객의 안전한 귀가와 원활한 통행을 도모하기 위해 관광객 진.출입 동선별로 질서 계도원을 배치하여, 타종식장 및 일출행사장 등 대규모 인파가 일시에 운집, 빠져나가는 시간대와 병목지점에 대한 중점 관리하고, 주차관리 대책으로 구청 차량단속반 10명, 교통질서 계도반 163명을 편성 운영하며, 불법 주차차량은 견인 조치할 예정이다. 그밖에도, 시는 전국각지에서 해맞이를 위해 부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타지방에서 온 관광객들을 위해 자가용 운행 자제 및 대중교통 이용 안내와 주.정차 질서 등 높은 시민정신을 발휘토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2007년 해맞이 부산축제’는 ‘첫 해오름에 꿈과 희망을 싣고’를 주제로, 오는 12월 31일(일)부터 2007년 1월 1일(월)까지 부산의 대표적인 해맞이 명소인 해운대해수욕장과 용두산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시민의 종 타종식’은 12월 31(일) 23:00부터 익일00:30까지 용두산공원에서 송년음악회, 새해소망적기, 타종식, 축하공연 등을 진행하며, ‘정해(丁亥)년 해맞이’는 1월 1일(월) 06:30부터 08:00까지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축하공연, 해상 선박퍼레이드, 축하비행 및 다양한 시민 참여프로그램 등이 진행하고, 시민 서비스 부스에서는 커피, 녹차, 온수 등 무료로 음료를 나눠준다. 정해년 상징 조형물 ‘희망-해맞이 2007’은 지난 12월 22일(금)부터 내년 1월 7일(일)까지 해운대해수욕장에 설치되어, 기념사진 촬영명소(포토존)로 관람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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