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6.18(일) 오전 10시 어린이대공원 순환도로에서 보훈가족·시민·학생 등 5천여명이 참가해 호국보훈의 달 기념 시민걷기대회 실시 -
서울신문·스포츠서울부산지사, KBS 부산방송총국이 주관해 매달 열리는 부산시민 걷기대회가 이번에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조국과 민족을 위해 순국하신 영령들을 위로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6월 18일(일) 오전10시 보훈가족과 시민, 학생 등 5천여명이 참가하여 부산진구 초읍동의 어린이 대공원 순환도로에서 진행되는 '호국보훈의 달 시민걷기대회'는 어린이대공원 입구인 부산학생문화회관에서 집결하여 순환도로와 삼림욕장 등을 돌아오는 4킬로미터(㎞) 정도의 코스로 가족단위로 초여름 오전 산책 하기에 적합한 곳으로 많은 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지급된다. 시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펼쳐지는 이번 시민걷기대회에 많은 시민들이 참가하여 조국을 위해 산화하신 영령들을 위로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했다. 한편, 부산시에서는 6월 한 달 동안 국가유공자 및 유족(동반가족 1인 포함)이 충렬사, 박물관, 미술관 등을 이용 시 증서를 제시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6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시내버스와 지하철도 무료로 승차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취업중인 국가유공자 격려방문 및 거주지 국가유공자 찾아뵙기 운동을 6월 한달 동안 계속해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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