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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전남 특산물 판매장’ 수출판매 ‘한몫’
  • 박경석
  • 등록 2006-05-24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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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0일로 개장 한달...35만달러 매출실적, 8만달러 추가 선적 등-
지난 20일 개장 한 달을 맞은 ‘뉴욕 전남 특산물 판매장’이 도내 청정 친환경 농수산물 수출판매에 톡톡히 한몫을 하고 있다. 23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해외동포 에이전트를 활용해 뉴욕 현지에 전남 특산물 판매장 1호점을 개장, 총 31개 업체에 모두 350여개 품목이 전시․판매된 가운데 한 달 동안 35만달러의 매출실적을 올렸다. 이와 함께 뉴욕 전남 특산품 판매장에 물품을 공급하고 있는 전남무역은 지난 3월 중순 첫 공급에 이어 추가로 지난 18일 미국 측 바이어 요청에 의해 8만달러어치의 전남 농수특산물을 선적했다. 특히 개장 후 지난달 26일까지 1만2천명의 내방객이 찾은 가운데 매장 개장기념 오픈 판촉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아울러 오픈 기념행사에 참가한 남도미향을 비롯한 도내 9개 수출업체 대표는 뉴욕 현지에서 TV 좌담회, 라디오방송, 기자회견 등 언론매체에 출연, 전남의 우수 농수특산물과 자사 제품을 직접 홍보했다. 현재 뉴욕 상설매장의 전시․판매 품목으로는 김치류, 전통장류(된장, 고추장 등), 차 및 음료(녹차 뽕잎차, 대잎차, 백련차 솔잎엑기스 등), 한과(부각), 버섯(표고), 매실식품, 흑미, 홍주, 모시송편 등 농산물이 있다. 또 멸치 등 건어물, 김과 미역 등 해조류, 굴비, 젓갈 등 수산물을 비롯한 생활도자기 공예품 등 총 31개 업체에 모두 350여개 품목이 전시․판매되고 있다. 더욱이 현지에서 인기있는 품목으로는 영광굴비를 비롯한 된장, 고추장, 김치, 젓갈 등 전통적인 남도의 농수산 식품으로 이들 품목들은 전반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도는 뉴욕 특산물판매점 제1호점을 중심으로 인근 미국 동부지역 뉴저지, 조지아, 필라델피아, 워싱턴, 볼티모어 등 주요 도시에도 상설판매장 개설을 확대하기 위해 다음달 4일까지 순회 판촉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앞으로 도는 동부지역까지 판매가 확대될 경우 전남 농수특산물 해외 판매․유통망을 상설화함으로써 미국지역에 대한 수출이 획기적으로 증대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는 해외 교민들을 대상으로 전남 농수특산물 통신 판매사업을 오는 추석 전까지 개통할 계획이다. 이는 명절이나 생일에 한국의 부모, 친지들에게 보낼 선물을 상설판매장과 인터넷으로 미국에서 주문을 받아 국내 전남무역을 통해 수출업체가 배송해 주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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