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4.28(금) 18:00~23:40 구덕실내체육관, 기념식 및 노래자랑대회, 공연 등 다양한 행사 개최 -
부산지역에서도 오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 및 근로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가 다채롭게 열린다.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의장 윤승민)는 오늘 4월 28일(금) 오후 6시부터 11시 40분까지 부산구덕실내체육관에서 이권상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박종익 부산경영자총협회 회장, 조주현 부산지방노동청장을 비롯한 초청인사, 근로자와 가족 등 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념식 및 노동자 대축제를 펼친다. 이날 행사는 1·2부로 나누어 열리게 되는데, 행사시작전인 오후 5시 40분부터 20분간 노동가와 율동으로 식전 행사를 갖고, 오후 6시부터 7시까지의 1부 행사는 기념식으로, 개회 및 내빈소개에 이어 각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일해 오면서 노사화합과 기업경영발전에 기여한 모범근로자·노조간부 등 40명에 대한 정부표창 전수 및 시장표창 수여와 함께 윤승민 의장의 대회사 및 이권상 행정부시장의 축사에 이어 결의문 낭독이 있다. 이어, 밤 11시 40분까지의 진행될 2부 행사는 인기가수 현철, 현숙, 최진희씨의 초청공연과 함께 MC 한병창씨의 사회로 근로자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시상식에서는 (주)금양 강흥석 사원 등 5명이 대통령표창을, (주)태광 유태수 사원 등 5명이 국무총리표창을, 모범노조간부 및 근로자 29명과 유공자 1명 등 30명이 시장표창 수상자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는다. 한편, 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최용국)에서는 5월 1일(월) 오후2시 시청앞 광장에서 노동절 기념대회를 가지며, 5월 7일(일)에는 오전 9시부터 다대포 해안도로에서 노동절 기념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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