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쓰레기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위생쓰레기매립장 현장체험이 큰 호응을 얻고있는 가운데 지난 5월 12일에는 홍성군 일반음식업영업자들 45명이 현장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체험에는 음식업홍성군지부(지부장 : 양의진)의 임원진 및 모범음식점 영업자 45명이 위생쓰레기 매립장을 방문 직원으로부터 ▲소각시설 ▲매립장 ▲침출수처리시설 ▲음식물자원화시설 등을 견학하고 친환경시설인 위생쓰레기매립장의 쓰레기분리수거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분리·선별 등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체험행사에 참여한 박모씨는 음식물쓰레기를 직접 배출하는 당사자로서 음식물쓰레기 양을 줄이기와 쓰레기분리수거의 필요성을 실감한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짜임새 있는 식단으로 쓰레기를 줄이고 쓰레기 분리수거를 철저히 해야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군의 한 관계자는 위생쓰레기매립장이 친환경 시설이라는 새로운 인식의 제고와 분리수거 등의 필요성에 대해 주민들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쓰레기 분리·선별 현장체험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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