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회령시, 겨울철 땔감 부족 해소 위해 ‘다섯 집당 한 집 돕기’ 운동 추진
북한 함경북도 회령시가 겨울철 땔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섯 집당 한 집 돕기’ 운동을 시작했다.시당과 인민위원회는 주민들의 생활 실태를 조사하고, 당장 땔감이 필요한 세대를 지원할 방안을 내놓았다.북부 고산지대 일부 주민들은 배고픔과 추위 속에서 하루 1시간만 불을 때며 생활하고 있다.조사 결과, 다섯 집 중 한 집은...
속초시, 공동주택 기반 고독사 예방·복지 사각지대 발굴 강화 총력
속초시는 2월 10일 속초시청 상황실에서 고독사 예방 및 복지위기가구 조기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식에는 이병선 속초시장과 장동식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강원도회 속초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주택 중심의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협약은 1인 가구 증가...
▲ 사진=KBS뉴스영상캡쳐야구팬들이라면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변화다. 인간의 눈을 대신하는 이른바 로봇 심판,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렸다.
ABS 도입 전과 이후를 기준으로 포수의 역할 변화를 초고속 카메라로 비교해 봤다. 그 결과 가장 큰 변화는 ‘프레이밍’으로 불리던 포수의 볼 판정 유도 기술이 사실상 사라졌다는 점이다.
바야흐로 로봇 심판의 시대다. 스트라이크와 볼을 기계가 판단하면서, 포수의 손놀림으로 판정을 바꾸던 프레이밍은 설 자리를 잃었다.
그렇다고 포수의 역할이 줄어든 것은 아니다. 오히려 블로킹과 송구에 대한 집중도가 더 높아졌다. 홈플레이트 뒤에서 투수를 이끄는 포수의 전통적인 역할, 즉 투수의 심리를 안정시키고 경기 흐름을 조율하는 책임도 여전히 중요하다.
한 경기 평균 10개 안팎으로 발생하던 볼 판정 오심이 사라진 가운데, 공을 스트라이크로 둔갑시키는 기술이 더 이상 필요 없는 시대가 됐다. 이런 변화 속에서 말띠 포수 조형우의 목표는 로봇 심판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안방마님’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다시 떠올리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