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 울산 라이징 포트 누적 체험인원 1만 명 돌파…인기몰이 지속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박물관이 지난해 5월부터 운영 중인 가상 도심항공교통(UAM) 체험시설 ‘울산 라이징 포트’가 운영 개시 7개월여 만에 누적 체험 인원 1만 명을 넘어서며 인기몰이를 지속하고 있다. 울산 라이징 포트는 가상 도심항공교통(UAM)을 타고 태화강 국가정원과 반구천의 암각화, 대왕암공원 등 울산의 주요 명소를 실감형 ...
▲ 울주군의회(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의회 정우식 의원(사진·부의장)이 정부의 ‘지역특화형 비자(F-2-R)’ 제도 시행에 따른 울주군의 인력유출 우려를 지적하며, 군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30일 울주군의회에 따르면 정 의원은 최근 울주군을 상대로 한 서면질문을 통해 “울주군은 울산 5개 구·군 중 유일하게 지방소멸지수 ‘위험단계’, 특히 두동·두서·상북·삼동 등 일부 면 지역은 ‘고위험 단계’에 속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구감소지역을 중심으로 외국인 인력의 장기 체류와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정부가 2023년부터 시행 중인 F-2-R 비자 제도 대상 제외 지역으로 분류됐다”고 지적했다.
※지역특화형 비자(F-2-R)는 인구감소지역에 거주·취업하는 조건으로 비자 발급 조건을 완화해 적합한 외국인의 정착을 장려하는 제도다. 대상지역은 인구감소지역 89곳과 인구감소관심지역 18곳 등 모두 107개 지역이다.
그는 “울주군은 농업·축산업 등 1차 산업 비중이 높고, 국가산업단지와 일반산업단지가 위치한 대표적인 산업 밀집 지역으로 외국인 노동력 의존도가 매우 높은 지역”이라며 “제도 구조상 외국인 근로자의 정주 선택이 인구감소지역으로 쏠릴 경우 울주군의 기존 외국인 근로자마저 타 지역으로 유출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등 인력 확보 경쟁에서 구조적인 불이익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정 의원은 “단순 출산·보육 중심 정책을 넘어, 산업 구조와 외국인 노동력 확보까지 포함한 종합적인 인구정책이 필요하다”며 울주군에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의 규모와 고용 실태 ▲이들을 대상으로 한 지원 정책 운영 여부 ▲외국인 근로자의 타 지역 유출에 대비한 중장기적 대응 계획 여부 등을 질의했다.
울주군은 서면질문에 대한 답변을 통해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가 2021년 2,822명에서 2025년 5,015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외국인 주민 중 근로자가 약 55%를 차지해 지역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이어 울주군은 F-2-R 비자 미지정으로 외국인 인력 확보 경쟁에서 불리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있으며,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인구감소지역 권역별 간담회를 통해 미지정 지역이 겪는 역차별 문제를 지적하고 미지정 지역 여건을 고려한 보완을 건의한 바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 더해 해당 제도가 지역 외국인 근로자 수급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그를 바탕으로 외국인 근로자 유입책, 안정적 근로환경 조성, 정주 여건 개선, 지역사회 적응 지원 등 중장기적 정책 방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