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검찰 고위 간부 인사 단행…연구위원·검사장 등 신규 보임
법무부는 22일 대검 검사급 검사 32명에 대한 인사를 발표하며, 7명을 신규 보임하고 25명을 전보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사는 검찰개혁 과제 추진과 검찰 본연 업무 집중을 위해 업무 역량, 전문성, 리더십, 신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단행됐다.지난해 집단 성명에 참여했던 검사장 일부는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발령됐으며, 이 중 2명은 ...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사칭 미끼전화 등 최근 보이스피싱 범행수법 주의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 울산경찰청(청장 유윤종)은, ◦ 지난 1. 13. 울산지역에서 피해자(70대, 女)를 상대로 ‘행정복지센터 공무원’을 사칭한 미끼전화로 800만원의 피해가 발생하였고, 특히 해당 수법이 잘 알려지지 않아 고연령층에 대한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 뿐만 아니라 ❶휴대폰에 악성앱을 설치시켜 검사와 통화하고 있...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의회(의장 박경흠)가 가부장적 사회갈등 해소를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의 양성평등 인식을 높이는 지원 조례 제정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중구의회에 따르면 홍영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노인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 지원 조례(안)」이 복지건설위원회 심의를 통해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는 중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이 성(性)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하고 노인 계층의 성에 대한 사회문제를 예방, 건강한 노년의 삶을 돕고 사회통합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제정됐다.
조례의 세부 내용에는 ‘성인지감수성’과 ‘성인지 및 성교육’에 대한 정의를 규정(제2조)하고 노인 대상의 성인지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노인복지시설 및 경로당 등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교육 운영과 인식개선 홍보 및 캠페인 전개, 성폭력·성희롱 예방 교육 및 피해 노인 상담 지원(제4조 구청장 책무) 등을 명시했다.
이 밖에도 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인식 개선, 성적 자기 결정권 및 존엄성 이해, 성폭력 및 성희롱 예방, 성 매개 감염병 예방 및 건강관리, 디지털 성범죄 대응 교육 등 성인지교육을 세분화시켜 명시하는 한편 전문기관과의 협력 및 예산지원 근거를 담고 있다.
홍영진 의원은 “지난해 여성가족부의 전국보육실태 조사에 따르면 맞벌이 등으로 인해 조부모가 자녀 양육을 돕는 비율이 48%를 넘어서며 성인지감수성이 요구되는 유아기와 아동기 양육에 조부모 역할이 점차 커지는 상황에서 노인의 양성평등과 성인지감수성 인식 제고는 더 이상 미룰 내용이 아니다”며 “아직 65세 이상 노인 세대에서는 유교 사상에 뿌리를 둔 가부장적 구조로 인해 고부갈등과 처가갈등 등 남녀불평등으로 인한 사회문제가 빚어지며 다시 황혼이혼으로 이어지는 사례 발생하고 있어 어르신들의 양성평등 인식 제고를 위한 지원 노력이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홍 의원은 이어 “우리 중구가 성별로 인한 차별이 없고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는 건강한 양성평등 사회로 자리매김하는데 이번 조례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조례는 오는 15일 열리는 제278회 중구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을 거친 뒤 공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