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인기 유튜버 초청 관광 홍보 사전답사여행 진행
울산시는 인지도 높은 대만 유튜버 차이아까(蔡阿嘎) 팀을 초청해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는 사전답사여행(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울산·부산·경남의 주요 관광지 등 동남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당 지역 롯데호텔과 협업으로 운영하는 대규모 사전답사...
▲ 사진=KBS뉴스영상캡쳐누리호 이륙 13분여 뒤, 1·2단을 분리해 한결 가벼워진 몸으로 고도 600km 궤도에 안착한 누리호는 '차세대 중형위성 3호'부터 분리를 시작했다.
'차중 3호'가 무사히 안착한 뒤, 교신까지 마치는 건 이번 발사의 성패를 가늠할 중요한 대목이다.
그리고 30분쯤 뒤, '차중 3호'와의 초기 교신에 성공하며 누리호 4차 발사 성공이 마침내 공식화됐다.
우주항공청은 오늘 오전 국내외 지상국과 교신해 '차중 3호'의 상태를 정밀 확인할 예정이다.
차중 3호의 임무인 오로라 관측을 위해 처음으로 새벽 발사에 나선 누리호는 단숨에 발사에 성공하며 우주산업의 전환점을 맞았다.
무중력 상태에서 세포를 배양해 인공심장을 만드는 것 같은 우주 바이오 분야 연구도 이 '차중 3호'에서 진행된다.
차례로 교신에 들어갈 나머지 12기, 초소형 큐브위성들도 다양한 임무 수행에 나선다.